▲ 용의자 /영화 '용의자' 메인 포스터

영화 '용의자'를 극장 직후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21일 인터넷 미디어 곰TV 측은 "영화 '용의자'를 극장 직후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 받고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특수요원 출신인 지동철(공유 분)이 정치적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쫓기면서 복수를 위해 몸을 던지는 액션영화다.

한편 '용의자'는 곰TV에 접속해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용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의자, 꼭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용의자, 나의 사랑 공유느님" "용의자, 극장에서 봤는데 또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