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아역 스타' 갈소원이 YG와 손을 잡고 체계적인 연예계 활동에 돌입한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19일 "최근 아역 스타 갈소원이 그룹 빅뱅, 2NE1 등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갈소원은 2006년 생으로 관객 1280만명을 동원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통해 '국민 소녀'로 떠올랐다.
갈소원은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영화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 지난해에는 그룹 코요태의 신곡 '이 겨울이 가도'에 피처링을 참여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갈소원 YG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소원 YG, 구혜선이랑 친한것 같던데 역시 yg행이구나" "갈소원 YG, 구혜선이랑 소속사도 같아졌네" "갈소원 YG, 서로에게 윈윈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외에 차승원, 구혜선, 유인나 등의 배우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