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경기시간 앞서 라디오스타 결방 /MBC 제공

MBC 수요일 간판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19일 MBC에 따르면 오후 11시 15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 생중계로 인해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이로써 '라디오스타'는 지난 12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중계로 결방된 데 이어 2주 연속 결방하게 됐다.

지난 18일 결방했던 '빛나는 로맨스' '제왕의 딸' '수백향' '미스코리아'는 정상 방송된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24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결방, 2주 연속 결방이라니 말도 안돼" "라디오스타 결방, 그래도 김연아 경기니까 이해합니다" "라디오스타 결방, 연느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