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중계에 나선 프랑스 방송이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쇼트프로그램 연기에 대해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라고 칭찬하고 나섰다.
프랑스 방송국 FR2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끝낸 김연아를 극찬하고 나섰다.
중계진은 김연아가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처리하자 "완벽한 점프다. 기술적으로 우아하고 감성적으로도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작부터 너무나 좋다"며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와 똑같이 소름 끼친다"고 덧붙였다.
김연아가 연기 초반 두 개의 연기 과제를 마치고 스핀 연기에 이어 더블 악셀까지 성공하자 "이제 여자가 돼 돌아왔다. 완벽하게 준비된 더블 악셀"이라며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다.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자 선수들이 사용하는 고난도 콤비네이션 점프를 최고의 스피드로 성공했다"며 "심판들이 최고의 점수를 김연아에게 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따내 자신이 역대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기록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합뉴스
프랑스 방송국 FR2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끝낸 김연아를 극찬하고 나섰다.
중계진은 김연아가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처리하자 "완벽한 점프다. 기술적으로 우아하고 감성적으로도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작부터 너무나 좋다"며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와 똑같이 소름 끼친다"고 덧붙였다.
김연아가 연기 초반 두 개의 연기 과제를 마치고 스핀 연기에 이어 더블 악셀까지 성공하자 "이제 여자가 돼 돌아왔다. 완벽하게 준비된 더블 악셀"이라며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다.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자 선수들이 사용하는 고난도 콤비네이션 점프를 최고의 스피드로 성공했다"며 "심판들이 최고의 점수를 김연아에게 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따내 자신이 역대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기록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