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전국기준 시청률 27.4%를 기록하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25.7%)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이 자신의 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6.5%로 2위, KBS2 '천상여자'(15.9%)가 3위, MBC '내 손을 잡아'(14.5%) 4위에 올랐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드디어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해피엔딩 해달란 말이야"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하지마~ 새드엔딩 하지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