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사업장 등을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게 될 이번 검진은 청소년문화의집, 외국인근로자 다수 사업장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소 4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이 있을 예정이다.

이천시 보건소는 이와는 별도로 연중 결핵검진(흉부엑스레이, 객담검사, 결핵상담)을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결핵환자에 대한 추구관리 및 투약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심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