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과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이 '겨울왕국'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겨울왕국'이 18.1%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개봉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했다.
이어 오늘 개봉 영화 '폼페이'가 16.7%, 찌라시가 13.4%로 뒤를 이었다.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 대폭발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영화로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가 출연했고,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3D'를 제작한 폴 W.S. 앤더슨이 제작을 맡았다.
영화 '타이타닉', '2012'의 실력파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펙터클하고 다이내믹한 재난 비주얼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등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폼페이 보러가야지", "오늘 개봉 영화, 겨울왕국 인기 대단하네", "오늘 개봉 영화, 찌라시 소재가 흥미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