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이 나온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Spellbound)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멤버별 솔로곡도 수록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에는 후속곡 '수리수리'와 함께 유노윤호의 솔로곡 '11월…그리고'(November With Love), 최강창민의 솔로곡 'Heaven's Day'까지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5곡이 담겨있어 동방신기의 한층 풍성한 음악색깔을 만날 수 있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11월…그리고'는 유노윤호와 작곡가 진짜사나이팀이 공동 작곡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힐링 뮤직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감성을 자극하며 후반부 더해지는 아이들의 코러스가 순수했던 사랑의 기억을 표현해준다.
특히 유노윤호의 자작곡이 동방신기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다수의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자작곡 무대를 선보여온 유노윤호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최강창민의 솔로곡 'Heaven's Day'는 독특한 악기구성과 미니멀한 트랙구성이 특징인 PB R&B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인트로 및 코러스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며, 정규 7집에 수록된 'Rise…'에 이어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 기대된다"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 동방신기 역시 아이돌 중 최고" "동방신기 리패키지 앨범,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