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수 대한빙상연맹 /연합뉴스
김연아 서명운동 관련 배우 한정수가 대한빙상연맹에 돌직구를 날렸다.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한 소트니코바 편파판정 의혹이 불거졌고 국내외 네티즌들은 판정결과에 항의하는 일명 '김연아 서명운동'까지 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빙상연맹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관리할 시간은 있고 이의제기 할 시간은 없나보군"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이참에 비리 조지자"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한정수 속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