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자메이카 노홍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노홍철이 자메이카에서도 돌+아이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의 초청을 받고 자메이카로 향한 노홍철, 정형돈, 하하, 스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 비행끝에 자케이카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메이카의 운전대가 한국과 반대인 오른쪽에 설치된 것을 보고 운전대를 잡는 것을 기피했다.

결국 멤버들은 운정 담당자를 선정하기 위해 자메이카 현지인에게 "누가 가장 정신이 나가보이냐?"고 물었다.

멤버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선택을 기다리는 사이, 2명의 자메이카 현지인은 망설임 없이 노홍철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메이카 현지인은 노홍철을 돌아이로 꼽은 이유로 "모자 아래로 빠져나온 노랑머리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사람 보는 눈은 어디나 똑같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노홍철은 "이거 짠 거 아니냐"며 제작진의 음모임을 주장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무한도전 자메이카 노홍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