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문소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소리는 딸 연두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이 잔소리가 심하다. 밥을 먹을 때 '파 먹어'하면서 말한다"며 "그런데 아빠는 좀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포터는 문소리 남편 장준화 감독의 '아빠 어디가'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문소리는 "남편에게 '아빠 어디가'에 나가도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한 적 있다"며 "남편이 혼자 애기를 본 적이 있는데 잘했다. 좋은 추억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해 2011년 딸을 출산했다.
한편 영화 '만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김금화 만신의 삶을 한판 굿처럼 그려내는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