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성동일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성빈의 한 마디에 아빠 성동일이 울컥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은 호칭과 양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아이들에게 아빠들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동일 삼촌"을 외쳤다. 성동일 딸 성빈 역시 "동일 삼촌"을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은 "빈아, 너한테 나는 아빠지"라고 다독였지만, 빈은 "우리 아빠 나이 51살"이라며 성동일의 나이를 높게 말해 성동일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실제 성동일은 1967년생으로 만 46세다.
 
▲ '아빠 어디가' 성동일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성동일 울컥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성동일, 빈이 너무 귀여워" "'아빠 어디가' 성동일, 빈이랑 준이랑 어쩜 저렇게 다를까" "'아빠 어디가' 성동일, 성동일 딸한테 못 이기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들은 제일 젊은 아빠로 후 아빠인 윤민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