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헨리 /MBC 제공
진짜 사나이 헨리가 첫 선임에게 가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서의 훈련을 마친 신병들이 기존 멤버들이 입소한 백두산 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초반 군기를 다스리기 위해 무서운 선임으로 빙의한 '진짜 사나이' 기존 멤버들은 신입 멤버들 군기 잡기에 나선다.

이어 하이브리드 구멍병사 헨리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 분대장에게 끊임없이 야단을 맞자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헨리는 "누가 가장 잘생겼냐"는 질문에 선임 한 명을 지목하며 "파인애플처럼 생겼다"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헨리의 한국 군대 적응기는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짜 사나이 헨리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