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가 화제다.
하뉴 유즈루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갈라쇼에 참석했다.
이날 하뉴 유즈루는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의상을 입고 '화이트 레전드'라는 음악에 맞춰 절제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은 하뉴 유즈루는 이번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지난 14, 15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총점 280.0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국 일본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