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가 음원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를 기해 국내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 전곡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앨범은,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번 소녀시대 컴백 일정을 늦춰지게 만들었던 '미스터미스터' 뮤비의 공개 여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녀시대 측은 19일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를 온라인에 선공개하고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편집과정에서 '미스터 미스터' 뮤비의 데이터 일부가 소실되면서 컴백 일정을 재조정했다.
당시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가 복구되는 대로 컴백을 하겠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 소녀시대 컴백 소식을 기습적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해 '아이 갓 어 보이'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어떤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