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련 조현재. 배우 차예련(왼쪽)과 조현재가 24일 오후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감독 유정환) 언론시사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승호기자
배우 차예련 조현재기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언론시사회에서 막강 케미를 과시했다.

24일 오후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감독 유정환과 배우 차예련 조현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감독 유정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차예련과 함께 '여배우는 너무해' 주연을 맡은 조현재는 8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첫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이 특히 관심을 모았다.

조현재와 호흡을 맞추는 차예련은 콧대 높은 허당 톱스타 여배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기존 '차도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떴다 하면 스캔들은 기본, 발연기 여신이라 불리는 톱스타 나비(차예련 분)와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신예 감독이지만 영화 속 19금 장면으로 유명세를 떨친 홍감독(조현재 분)이 만나 벌이는 유쾌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