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복귀 최희 하차 /연합뉴스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한 달 만에 '썰전'에 복귀한다.

25일 JTBC '썰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윤은 한 달간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3월 3일 진행되는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한다.

이 관계자는 "박지윤의 빈자리를 채웠던 최희는 하차했다"고 전했다. 최희는 지난 24일 녹화를 끝으로 '썰전'에서 하차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1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갔다. 이후 '썰전' 2부 코너 '예능심판자'들은 남자 MC들이 2주간 이끌어가다가 방송인 공서영, 김새롬, 최희가 일일 MC로 투입됐고 최희가 3주간 MC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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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윤은 2010년 첫째 딸을 출산한 뒤 3년여 만에 둘째 아들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