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와 박유천이 '남남(男男)케미'를 선보인다.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2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에서 손현주와 박유천은 각각 암살 위기에 처한 대통령과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관으로 분해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별그대' 속 김수현 김창완 콤비처럼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에서는 남자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쓰리데이즈' 역시 대통령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충성하는 경호관과, 경호관 역시 자신이 섬겨야 하는 국민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남남 케미'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쓰리데이즈' 제작사는 "'쓰리데이즈'는 남성 캐릭터들 간의 강한 우정과 의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에정이다. 특히 암살 위기에 놓인 대통령 손현주와 가장 충직한 부하 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암살 누명을 쓴 경호관 박유천의 '남남케미'가 돋보일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믿고 보는 손현주"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예고편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별그대 인기 이어갈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