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강과 존박은 4년 뒤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올림픽 파크로 향했다.
줄리엔강은 올림픽 파크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만난 외국인에게 "한국TV쇼를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과 존박이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외국인들은 미심쩍은 눈길을 보냈지만 그들은 당당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사기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올림픽 파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존박은 자신들에게 흥미를 보이는 외국인들에게 "줄리엔강이 한국의 브래드피트, 나는 저스틴 비버"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줄리엔강 존박 귀여운 사기행각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줄리엔강, 존박이랑 찰떡 호흡 자랑하네" "예체능 줄리엔강, 줄리엔강 너무 호감" "예체능 줄리엔강, 어제 줄리엔강이 소치에서 인기 독차지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