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이별선언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방송 캡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이 남궁민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14회에서 신주연(김소연 분)은 동거인 주완(성준 분)이 떠난 빈자리를 실감하며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연히 집 근처 공원에서 마주친 주완은 신주연의 마음을 알아채고 "당신 잘 들어. 나 이제 여기 안올거야. 전화도 안할거야. 당신 마음을 알겠거든. 이젠 당신이 날 찾아와. 난 두 번 다시 안 올거다"고 말한 뒤 돌아섰다.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이별선언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방송 캡처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신주연은 강태윤(남궁민 분)의 집을 찾아가 "죽고 못 사는 사랑 그런 거 없다는 거 알지만 있다고 믿을래. 있다고 믿고 살래. 그런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을 사랑할래. 여기서 그만하자"고 이별을 선언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이별 선언에 네티즌들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로필 1 2 다 여자주인공이 옆에 있던 남자 차고 다른 남자한테 갔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오는 내용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고구마 연애의 고수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정이 무서운 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