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YG 이적, 빅뱅 유인나 차승원 장현성 등과 한솥밥 /경인일보 DB
톱스타 최지우가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26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의 합류는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강화중인 YG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수전문회사'라는 인식이 강했던 YG는 차승원 최지우의 이적으로 '멀티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지우는 2005년 '제 41회 백상예술대상 한류특별상', 2010년 '세계관광도시포럼 최고 인기상', 2012년 '제 7회 아시아모델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지우 YG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YG 이적, 대박 이젠 YG패밀리가 아니라 군단이네" "최지우 YG 이적, 차승원 유인나 장현성에 최지우까지?" "최지우 YG 전속계약, 최지우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고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