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배우 황우슬혜가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25일 손나은 소속사 관계자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앨범 발표 등 여러 일정이 있어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황우슬혜 소속사 관계자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분 좋은 날'은 한 가정의 어머니가 세 딸을 완벽하게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손나은 황우슬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 황우슬혜, 손나은 연기 기대돼" "손나은 황우슬혜, 둘 다 출연했으면 좋겠다" "손나은 황우슬혜, 손나은 동국대 입학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열애'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