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회(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을 구하기 위해 초능력을 남발한 도민준(김수현 분)의 정체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매체들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천송이를 안고 사라진 도민준의 초능력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특히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패러디한 방송에서는 도민준을 다른 이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제보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들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400년 간 살아온 도민준과 스쳐 지났던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은 "너무 닮았다. 하나도 안 늙었다", "분명 죽었다. 귀신이 나타난 것 같다"며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도민준이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사람들은 도민준이 정말 초능력자인지, 눈속임에 불과한 마술쇼인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납치된 것이 아니라 재기를 위한 신비주의 마켓팅쇼를 벌인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천송이는 자신의 납치범으로 몰려 연행된 도민준을 구하기 위해 두 사람의 약혼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