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조니뎁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조니뎁 발언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고산지대형 외모'라는 박휘순의 평가에 "내가 유럽쪽 가면 난리 난다"라고 말하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밀라노에서 조니뎁이랑 스쳐지나갔는데. 자존심에 바로 돌아보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한참 걷다 뒤를 보니 조니뎁도 돌아보더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규현이 "뒤에 누가 있지 않았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홍진경은 "쟤 왜 저래"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홍진경 조니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조니뎁, 당당한 자신감 멋져" "홍진경 조니뎁, 털털한 매력 최고" "홍진경 조니뎁, 고산지대형 외모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홍진경 조니뎁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