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주인공 신정태가 시라소니를 모티브로 한 것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야인시대' 속 시라소니가 새삼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13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황방파 왕백산(저오빈 분)으로부터 시라소니로 명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라소니라는 인물은 지난 2003년 종영한 SBS '야인시대'에 등장해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다. 당시 시라소니 캐릭터는 개성파 조연 배우 조상구가 열연했다.
조상구는 당시 50세의 나이로 액션연기를 펼치는데 어려움이 따라 대역을 활용했다. 그러나 조상구는 특유의 날카롭고 강인한 눈빛 연기와 거센 평안도 특유의 억양을 구사하며 시라소니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반면 김현중은 '감격시대'에서 '전설의 주먹'이었던 시라소니의 화려한 액션을 제대로 재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감격시대 시라소니 야인시대 시라소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라소니 야인시대 시라소니, 야인시대 시라소니 한 때 난리였는데" "감격시대 시라소니 야인시대 시라소니, 둘 다 멋있다" "감격시대 시라소니 야인시대 시라소니, 앞으로 시라소니 하면 김현중이 기억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라소니의 본명은 이성순으로 1916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시라소니는 주로 혼자 지내는 것을 즐겼던 낭만파 주먹의 대표적 인물로, 특히 일본인 폭력배 40여명과 싸워 이긴 '40대 1의 전설' 일화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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