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영 심이영 결혼 /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한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달 16일 최원영과 심이영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고, 심이영이 임신 15주차라는 사실도 덧붙여 공개했다.

한편, 최원영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 중이며 심이영은 출산을 준비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