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 캡처
배우 최성준이 '식샤를 합시다'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임수미 극본, 박준화 연출) 14화에서는 최성준이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묻지마 폭행범'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극중 최성준은 자신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신분을 속이고 접근해 또 한번의 범죄를 계획했다. 최성준은 피해자의 오빠를 사칭해 이수경의 앞에 웃는 얼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최성준은 으슥한 곳으로 이수경을 이끌었다. 이어 최성준은 모자를 쓰고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소시오패스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성준은 미리 잠복해있던 경찰에게 체포되고 말았다. 최성준의 존재를 의심한 이수경이 경찰에 미리 연락을 취해놓았던 것.

특히 최성준은 범인이 아닌 척 웃는 얼굴로 수경에게 접근한 후 단숨에 폭행범으로 돌변하는 연기를 섬뜩할 정도로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완벽한 연기"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존재감 최고"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 멘사 출신으로 남다른 브레인을 자랑한 최성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 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