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리몰‧리퍼브샵 /아이클릭아트 제공
떠리몰, 리퍼브샵 등 중고매장이 알뜰쇼핑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B급 제품을 구입하는 알뜰족 소식을 전하며 온라인 중고매장 떠리몰과 리퍼브샵 등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오픈마켓 중 하나인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며, 리퍼브샵은 전시품이나 배송 중에 상처 입은 전자제품들은 싸게 파는 곳이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멍든 과일, 깨진 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 등 이른바 B급 제품을 싼 값에 구입하는 알뜰족들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8시 뉴스 방송 이후 떠리몰, 리퍼브샵 등 관련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진입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해당 사이트는 일시적으로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