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제설 작업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새벽 스케줄에도 제설작업에 동참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강원도에 내린 폭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알래스카보다 더 하다"며 안타까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덕현리 마을에 도착하자 마을 이장님은 외진 곳에 사는 노인분들이 고립됐음을 알려주며 "길을 뚫고 올라가야 한다. 고생 좀 할것"이라고 말했다.
 
▲ 무한도전 제설 작업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역 주민들을 걱정하며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박명수는 다음날 새벽 5시 30분에 무주에서 새 프로그램 촬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야 한다"며 제설작업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제설 작업' 박명수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제설 작업', 박명수 보면 볼수록 멋진 사람같다" "'무한도전 제설 작업',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제설 작업', 무한도전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