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맛의 고향 전라남도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을 인터뷰하러 온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생민에게 몰래카메라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멤버들은 김생민 몰래카메라을 모의, 멤버들끼리 일부러 다투거나 김생민을 불청객 대우하기로 했다.
실제 멤버들은 힘든 촬영 일정에 대해 토로한 뒤 계획대로 불협화음을 보이기 시작했고 특히 김주혁은 "나이가 많다"는 말에 발끈, 성질을 냈다.
이에 방송 경력 22년차 김생민은 멤버들 앞에서 화제 전환을 거듭하고 스스로 무릎까지 꿇었다.
한편 멤버들은 김생민의 얼굴에 까나리를 뿌리며 "몰래카메라"를 외쳤고, 김생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에 네티즌들은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 대성공이네",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 멤버들 연기력 대단하다",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 까나리액젓 뿌리다니",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 22년 경력 베테랑 리포터의 굴욕이다", "1박2일 김생민 몰래카메라 시청률 올라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