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박신혜가 제5대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했다.
모닝엔젤 박신혜는 야외취침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텐트로 들어갔다. 가장 먼저 잠에서 깬 차태현은 "전라도까지 와서 이게 무슨 짓인가?"라며 고개를 저었다.
정준영 역시 잠에서 깨 처음에는 박신혜를 알아보지 못하고 인상을 썼다. 정준영은 뒤늦게 모닝엔젤이 박신혜라는 것을 깨닫고 꾸벅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영의 장난에 한 차례 속은 김준호는 뒤늦게 박신혜의 손뽀뽀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신혜는 실내 취침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안에서 자고 있던 김주혁,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김주혁이 모닝엔젤의 정체를 알아맞췄지만 김종민, 데프콘은 믿지 않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박신혜 모닝엔젤 등장에 네티즌들은 "'1박2일' 박신혜 모닝엔젤, 박신혜 진짜 예쁘다" "'1박2일' 박신혜 모닝엔젤, 잠에서 갓 깼을 땐 못알아 볼 것 같기도" "'1박2일' 박신혜 모닝엔젤, 1박2일 요즘 물올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