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돌발행동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헨리의 돌발행동이 선임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전술 스키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얼음물 입수 때문에 우울해하던 헨리는, 스키 훈련 소식에 들뜬 모습으로 "캐나다에서 스키 좀 타봤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들뜬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처음 만난 스키 교관에게 웃음체조 중 기습 뽀뽀를 날려 선임들을 긴장케 했다.

헨리 돌발행동에 선임들은 "얼차려를 예상했다"며 당시의 공포를 회상했다.
 
▲ 헨리 돌발행동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하지만 자신만만해하던 헨리는 일반 스키와 다른 나무로 만든 스키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넘어지고 말았다. 헨리는 "잘 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엉덩이가 아직도 아프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 돌발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돌발행동, 볼뽀뽀라니 상상도 못할 일이다" "헨리 돌발행동, 헨리 귀엽다 천진난만한 모습 잃지 않길" "헨리 돌발행동, 헨리 때문에 진짜 사나이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