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회에서 강동석(이서진 분)은 이마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차해원(김희선 분)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차해원은 강동석의 차를 타려하지 않았지만, 강동석은 억지로 차해원을 차에 태워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했다.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해원은 잠이 들었고, 강동석은 잠든 차해원을 차마 깨울 수가 없어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옆에서 같이 잠이 들었다.
아침에 잠에서 깬 해원은 당황하며 깨진 핸드폰을 만지작거렸고, 강동석은 차해원의 집도 알지 못하고 깨울 수가 없어 그냥 자도록 내버려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