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극찬속에 TOP8이 윤곽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 TOP8 결정전에 출연한 프라이머리 '씨스루'를 열창했다.
이날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는 단연 심사위원들의 최고 관심사였다.
권진아는 기타 반주에 의지해 감미롭고 여린 목소리로 씨스루 곡을 열창했다.
온 몸으로 리듬을 타며 고음을 소화한 권진아는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흠 잡을 데 없고 정말 신나게 봤다"고 찬사를 쏟아냈고, 양현석도 "서서히 매력이 보이고 있다"며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K팝스타3 권진아는 씨스루로 TOP8에 직행했다.
권진아는 "너무 떨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며 벅찬 감동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3 TOP8 2위는 짜리몽땅, 3위는 알맹이였다.
짜리몽땅은 박진영으로부터 "잘했지만 기성가수 같은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알맹은 "예상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샘김과 버나드박은 탈락자 후보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