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일산점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일산점 전관에서 작가들의 화려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특별 연출된 북유럽풍 웨딩 아트플라워에서부터 봄맞이하는 한국의 소박한 야생화 작품까지 다채로운 꽃의 향연으로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작가는 전순덕, 황선하 작가 등 2명. 꽃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손짓으로 피어나게 하는 전순덕 조화공예작가는 현재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조화공예분과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샤넬(Chanel)' 매장 디스플레이, 'ELLE' 광고 소품 디스플레이, 예술의 전당 공연 '살짜기옵서예' 무대 디스플레이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브랜드 및 기업에서 다수의 연출을 맡아왔다.
황선하 작가는 글렌데일 시립대학(Glendale City College California USA)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했다. 감각적인 붓 터치와 색감으로 해외 전시와 다수의 국내전, 개인전에서 꽃을 소재로 독창적인 작가만의 세계를 선보여 왔다.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화이트데이인 14일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작가가 직접 제작한 아트플라워 부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문의:(031)909-2688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