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노민우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SBS '신의 선물'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노민우는 록밴드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와 음악을 선보였다.

노민우가 연기하는 테오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이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로 자신에게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 후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가수가 된 인물이다.

'신의 선물' 첫 회에서 노민우는 기동찬(조승우 분)과 샛별이가 스네이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 TV속 인물로 짧게 등장했다.

특히 '신의 선물' 방송에서 흘러나온 스네이크의 음악은 노민우가 2주 동안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앞으로의 등장에 기대감을 높였다.

신의 선물 노민우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노민우, 사진 봐 여자보다 예쁘다" "신의 선물 노민우, 노민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였구나 대박" "신의 선물 노민우, 노민우도 신의 선물 용의자 중 하나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게 되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미스터리 감성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