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하남시장을 준비해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맺을 때가 됐다"며 "준비된 하남시장 후보 구경서는 부자 하남을 만들어 하남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선 부자 하남을 위해 각 지역별로 대기업 등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우선 덕풍2·3동에 대기업(LG), 미군부대에 건국대학교 하남 캠퍼스, 하남패션랜드(신장동), 하남킨텍스(초이·감북동) 를 유치하고 신장·덕풍시장 및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그리고 하남백제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남 출신인 구 예비후보는 산곡초, 남한중·고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달 21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