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권도 특집을 맞아 새로운 멤버들을 모집하는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태권도 3단 단증을 보유한 호야와 필독이 합류하자 득의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 번째 합류 멤버로 2PM 찬성이 등장하자 적극적으로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성과 함께 배드민턴 편에 출연했던 빅스타 필독은 "우리는 만나면 안 되는 사이"라며 찬성의 태권카 탑승을 거부했고 강호동은 단증을 내미는 찬성에 "이미 두 번이나 봤다. 넌 사람이 양심이 좀 있어라"라고 외면했다.
존박은 찬성의 배드민턴 실력을 묻는 줄리엔강의 질문에 "최악"이라며 "쓰레기"라고까지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찬성은 "배드민턴과 태권도는 별개"라며 설득한 끝에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