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신의 선물'은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샛별(김유빈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딸 샛별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면서 김수현은 죄책감에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이보영이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시청률 28.3%로 동시간대 1위를,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