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골든썸픽쳐스 제공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최근 제작사 측은 "'쓰리데이즈'가 그간 중국 시장의 5배에 육박하는 금액에 판매됐다. 역대 수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다"라고 밝혔다.

'쓰리데이즈'는 얼마 전 중국에 최고가로 팔렸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회당 금액을 뛰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쓰리데이즈 오늘 첫 방송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대박 작품 예감"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오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