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더블 객실 사진
도심 속 호텔, 센트럴프라자호텔(인천시 남동구 예술로 204번길 15)이 6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118개 객실을 갖춘 센트럴프라자호텔은 커피숍, 레스토랑,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별관에는 한식당 '송도회관'이 자리하고 있다. 송도회관은 이미 지난해 8월 영업을 시작했다.

센트럴프라자호텔은 객실 형태가 다양하다. 이 호텔은 여행객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 모임객 등을 위해 파티룸, 어린이 테마 객실(키즈 킹덤룰) 등을 만들었다.

센트럴프라자호텔은 개관을 기념해 3월6일~4월30일 이용 가능한 '그랜드오픈패키지'도 내놨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2인 조식과 웰컴 드링크, 개관 선물 등을 증정한다. 가격은 12만1천원이다.

또 다른 패키지인 '펀-펀 파티(Fun-Fun Party) 패키지'는 호텔 파티룸 스위트 객실 이용권, 치즈 플레이트와 하우스 와인, 조식 뷔페 2인, 풍선 등 파티 장식 세팅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0만8천원이다.

각 패키지는 호텔 홈페이지(www.centralplaza.co.kr), 혹은 전화(032-724-1000)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오철환 센트럴프라자호텔 대표는 "올해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협력호텔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