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캡처
'잘 키운 딸 하나' 남장여자로 살아왔던 박한별이 여자로서의 신분을 회복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는 장은성(박한별 분)이 한윤찬(이태곤 분)과 손 잡고 설진목(최재성 분)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장은성은 관공서를 찾아 그동안 사용했던 주민등록번호를 말소하고, 여자 장하나의 이름으로 새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았다.

그동안 살아왔던 남자의 가면을 벗고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찾은 장하나는 완벽한 여자가 되기위해 고군분투했다.

장하나는 20년간 남자로 살아왔던 습관을 버리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장하나는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자세교정 하거나 화장을 배웠고, 한윤찬은 장하나가 여자로 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마침내 완벽한 여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 장하나의 아름다운 모습에 어머니 주효선(윤유선 분)과 언니 장하명(하재숙 분), 한윤찬은 눈을 떼지 못했다.
 
▲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