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다시 봄 작가 라라시스터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새벽에 엄마가 기사가 났다고 알려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 놀라움 엄마와 둘이 나눈다"고 언급했다. '신의 선물'과 '다시 봄'의 유사성과 표절 논란이 뜨거운 것과는 달리 작가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의 선물-14일'은 딸을 잃은 엄마가 딸의 죽음을 막기 위해 14일 전으로 타임슬립하는 내용이며 '다시 봄' 역시 딸의 죽음과 타임워프가 소재로 등장한다.
앞서 표절 논란에 대해 SBS 측은 "'신의 선물'은 최란 작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투윅스'라는 제목으로 등록한 작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