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손현주 분)을 지키려는 경호원(박유천 분)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멜로를 더한 복합 장르물이다.
이날 첫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가 암시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1위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