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 제국의부활 예매율 1위 /영화 '300:제국의 부활' 스틸컷

영화 '300:제국의 부활'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31.9%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300:제국의 부활'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CGV·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의 부율 다툼으로 서울 상영이 불투명했지만 극적으로 양측이 합의에 성공, 서울 소재 아이맥스 등 대형관들에서 개봉하게 됐다.

'300: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7년 개봉했던 '300'의 속편이다.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인 '살라미스 전투'를 다뤘다.

'300: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0 제국의부활, 남자들의 영화" "300 제국의부활, 식스팩 대박" "300 제국의부활, 극장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300:제국의 부활'은 전편만큼 박진감 넘치는 전사들의 액션, 특유의 슬로우 모션, 찐득하게 터지는 피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전작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