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그린 정사신 언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고편 캡처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여배우 에바 그린이 정사신에 대해 언급했다.

'300: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7년 개봉했던 '300'의 속편이다.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인 '살라미스 전투'를 다뤘다.

에바 그린은 '300:제국의 부활'에서 페르시아 해군을 이끄는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그리스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무장한 섹시하고도 잔혹하며 위험한 여전사로 극 전반에 묵직한 존재감을 남긴다.

에바 그린은 몸을 아끼지 않은 파괴적인 정사신에 대해 "정사신을 촬영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전투신 보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에바 그린 정사신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바 그린, 완전 여신이다" "에바 그린 연기, 기대된다" "에바 그린, 영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0:제국의 부활'은 전작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에바그린 정사신 언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