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아인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 더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는 글로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더불어 유아인은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 텐데"라는 글도 연이어 게재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유아인 악플러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악플러 일침, 똥물이라니 화 많이 났나봐" "유아인 악플러 일침, 무슨일이지?" "유아인 악플러 일침, 속이 다 시원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제47차 서울경찰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 오디션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홍보단 측은 추후 유아인에 대한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을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