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는 김가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남자와 여자가 얼마를 버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둘이 번 돈을 합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이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억대 연봉을 받았는데 다른 종목으로 전향할 때 내 눈치를 보더라"며 "그래서 내가 직접 스폰서가 될 수 있는 대기업을 찾기로 마음 먹고 후원을 받아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가연은 "돈 문제 때문에 임요환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가연 임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정말 천생연분 커플" "김가연 임요환, 황제의 아내로 딱이야" "김가연 임요환, 두 분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