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 갑동이 출연 소식이 화제다.
7일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측은 윤상현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존의 이미지와 다르게 짧은 헤어스타일과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윤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스터 속 "고맙다. 살아있었네"라는 문구는 윤상의 분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갑동이'는 가상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적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극중 윤상현은 20여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갑동이'는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 호화캐스팅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갑동이'는 '응급남녀' 후속으로 내달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