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KBS 제공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박소영이 개그맨 허경환을 짝사랑 해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박소영이 처음 입사했을 때 부터 허경환을 좋아했다고 폭로해 '인간의 조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박소영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지금도 허경환을 보면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하겠다다고 고백했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김지민과 삼각관계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신랑감을 이야기하다가 공통적으로 거론되는 의외의 인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여성멤버들의 '화학제품 없이 살기'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 공개된다.